경문사, 경북대 발전기금 3천만원 전달
12월 13일(화), 누적 계 1억4,500만원
2022-12-13 정신교 기자
수학전문 출판사인 경문사(대표 조경희)가 경북대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대는 13일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및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경문사는 이번 발전기금을 포함하면,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4,500만원을 경북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발전기금 중 1천만원은 ‘수학과기금’으로, 2천만원은 ‘KMJ발전기금’으로 적립되어 수학과와 KMJ(Kyungpook Mathematical Journal) 발전에 각각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대 수학과에서 발행하는 KMJ는 1958년에 창간된 우리나라 대학 최초 영문 수학학술지로, 스코퍼스(SCOPUS) 및 ESCI 등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