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복지박람회
Hi즐거운 복지~ High남구가 날다!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 즐길 수 있어 앞산강당골 맨발산책로 숲길에 40여개의 주민복지체험부스 마련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를 주민들에게 제공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16일 오후 1시 앞산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일원에서 ‘제13회 남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Hi 즐거운 복지~ High 남구가 날다!’를 주제로 앞산 강당골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복지관련 기관․단체․시설 등 40여 곳이 참여하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남구청이 후원한다.
이날 복지박람회에는 40여 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에서 ▷어린이 소방안전 체험 ▷휠체어 체험 ▷정신건강 체크 ▷아동학대 예방 퀴즈 ▷남구희망나무 만들기 ▷바른자세 운동체험 등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체험 부스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정보와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 특설무대와 맨발 산책로 간이무대에서는 태권 퍼포먼스, 초청 가수 공연, 마술·풍선아트 공연, 어린이 중창,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각종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함께 고산골 관리사무소에서 강당골 체험부스 구간에는 숲속 전동 카트를 운행하여 가족들이 앞산의 운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업을 이해하고 자신에 맞는 서비스와 연계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상호협력하여 풍성한 복지박람회를 마련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찾아오셔서 복지정보를 쉽고 즐겁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