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작문학예술인 협회 2024년 '봄 행사' 시상식 개최

신춘문학상 수상 시인, 대상 정병윤 , 금상 정기성, 정해란 등

2024-03-21     여관구 기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는 지난 16일 대전 예술의 전당 내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협회 시인, 수필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춘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 앞서 ‘제79회 대한문학세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신 시인 및 수필가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2024년 신춘문학상은 ‘봄’이라는 주제로 공모전에서 수상한 시인은 대상에 정병윤(서울지회) 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금상은 정기성 시인(광주 전남지회), 정해란(서울지회) 등이 수상했다.

은상(5명)은 이동백(대전충청지회), 신창홍(경기지회), 염경희(경기지회), 민만규(대구 경북지회), 황영칠(서울지회) 등 시인이 수상했다.

동상(10명)은 박희홍, 임종봉, 장계숙, 박남숙, 김지수, 이고은, 김정섭, 정연석, 김종태, 정대수 시인 등이 수상했다.

장려상(14명)은 기영석, 남원자, 신동진, 정형근, 이세복, 김희경, 한병선, 김귀하, 김현주, 김재진, 전경자, 정기현, 신향숙, 최다원 시인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협회 김락호 이사장은 “자기 작품을 알리기 위해서는 먼저 다른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읽어야 하고 또 인정해 줄 때 나의 독자도 생기고 내 이름도 세상에 알릴 수 있는 기반을 닦는다고 하면서 꾸준히 작품을 쓰는 것이 진정한 문학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대한문인협회 회원들이 서로 노력하는 문인, 동료와 함께하는 문학인이 되길 바란다” 고 인사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