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영숙 시인 시 낭송회
시 하늘 문학회 113호 출판 기념 및 손영숙 시인 초정 시낭송회
2024-04-21 방종현 기자
시 하늘 문학회(회장 김경호)는 4월 15일 성당동 떡본가 카페에서 시 하늘 113호 출판 기념으로 손영숙 시인 초청 시낭송회를 했다. 이날 손영숙 시인의 지인인 백경남.최화수 전 교장과 부군인 김영일 계명대 명예교수. 대구 문인협회 김동원 방종현 부회장. 정숙 시인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출판 기념회를 축하했다.
박창기 시인의 인사말에 이어 곽도경 시인의 사회로 진행한 시 낭송회는 손영숙 시인의 시집에서 선택한 10여 편의 시가 시 하늘 회원의 낭송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이날 손진은 평론가와의 대담으로 손영숙 시인의 시 세계를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특히 낭송가 정지홍 시인은 손영숙 시인의 ‘파킨슨 아저씨’ 상당히 긴 분량의 시를 원고를 보지않고 시를 외워서 낭송해 큰 박수를 받았다‘
손영숙 시인은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국어 국문학과를 졸업했고 2014년 문학 청춘으로 등단했다. 첫 시집 『지붕 없는 아이들』 이후 두 번째 시집 『바다의 입술』을 출간했다. 손 시인은 제5회 대구 문학 올해의 작품상. 제5회 문학 청춘 동인 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