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인문사회성과 엑스포', 경북대 식품생물공학전공 대학원생들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경북대 식품생물공학전공 대학원생(송보림, 조영진)으로 구성된 IP사업팀이 2024 인문사회성과 엑스포(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통합성과확산센터 공동주최)의 신산업IP융합인재양성사업 성과발표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지난 19일~21일까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엑스포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인문사회연구그룹 및 융합연구팀이 다수 참가하였다. 링크사업단, HK+사업단, 중점대학사업단, 융합연구지원사업팀 등도 개별적으로 행사를 운영하였고, 한국비교정부학회, 한국전자출판학회, 한국출판문화학회, 한국일차의료보건학회, 한국지식콘텐츠학회 등의 학술대회도 공동 개최하였다.

신산업IP융합인재양성사업 성과발표회는 제주대 김은중 교수, 단국대 김가영 교수, 경북대 이상한 교수, 안양대 정명희 교수, 단국대 장종화 교수가 자체 대학의 우수사업팀의 성과를 발표하였다.

전국 50개 사업팀 중에서 엄선된 13개 포스터에 대한 심사 결과, 우리대학 식품공학부 식품생물공학전공 조영진 석사과정생이 ‘환경친화적인 식물추출물 매개의 금(Au) 나노파티클을 제조하는 방법’으로 최우수상을, 송보림 박사수료생이 ‘천연 수소결합 공여체용매(natural hydrogen bond donor solvent)의 추출에 의한 항산화능의 증진방법’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교육부·특허청에서 추진하는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특히 2차년 사업기간 11개월 동안, 송보림 박사수료생은 22건(PCT 1건, US특허 1건 포함), 조영진 석사과정생은 8건의 국내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