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최우수기관 표창
2019-04-18 도창종 기자
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은 16일(화) 서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전국 17개 시·도 건강증진사업 담당자,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기준에 따라 사업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핵심성과지표 목표 달성율 항목에 대한 전문평가위원의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종합 평가를 하였으며, 북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3년 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주민주도형 건강사업을 소(小)생활권으로 확대해 2018년에는‘건강한 지역사회, 이제는 주민의 힘으로!’라는 사업 주제로 다양한 연령이 참여하는 건강동아리 운영과 주민건강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생활터 내 건강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주민 역량강화와 건강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또한 대구금연지원센터와 북구청 금연캠프 협약체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