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우리밀 축제’ 5월 31일 열린다.
낙동강 칠백리 마지막 삼강주막일원에서 개최 밀사리체험, 밀밭 걷기, 농기구 체험, 메기잡기 체험행사 우리밀 국수 시식, 밀쌀, 밀가루, 밀라면, 밀국수 등 우리밀 제품 할인판매
2019-05-22 장광현 기자
국산밀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2019년 제6회 예천 우리밀 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2일까지(3일간) 우리밀애영농조합(풍양면 삼강로 874 )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병철)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을 6월 1일 11시에 개최하여 주말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 축제의 흥겨움을 한껏 느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리밀 축제는 체험행사로 밀사리체험, 밀밭 걷기, 농기구 체험, 메기잡기를 비롯해 우리밀 국수 시식, 밀쌀, 밀가루, 밀라면, 밀국수 등 우리밀 제품 할인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삼강주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련한 옛 향수를 떠올리며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철 위원장은 “우리밀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확대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관광객들이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우리밀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