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행사에 동물에게도 관심을 갖는다.
지난 21일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소재 성주군 유기견보호소에서 동물복지에 관심을 가진 (사)뷰티플하트(대표 백용권)와 국내 동물사료 제조업체인 (주)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에서 펫푸드 기부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료15kg 포장 100포 싯가 약 200만 원 상당의 사료를 보호소에 기부했다.
(사)뷰티플 하트는 2008년부터 주로 동남아지역과 아프리카에서 빈민구호와 의료봉사 활동을 해온 순수 봉사 단체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활동이 부진하지만, 오히려 국내활동을 더 활발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로 취약계층에 의료지원과 유기동물에 관심을 갖고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주) 팜스코는 사업장이 경기도 안성에 있지만 전국에서 선정된 우수 유기견보호소에 지역 구분없이 년말연시에 약 11톤의 사료를 기부했다. 팜스코는 1973년부터 축산 사료 사업을 시작했고 업계최초로 CCM(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받은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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