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현파크골프장에서 수성구 59개 클럽에서 250여 명 참석
2023년부터 '3세대가 함께하는 한마음 파크골프대회' 계획
2023년부터 '3세대가 함께하는 한마음 파크골프대회' 계획
대구 수성구파크골프협회(회장 남진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유유서와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경로 친선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수성구 59개 클럽에서 250여 명이 참석하여 수성구 패밀리 공원 안에 있는 팔현파크골프장에서 축시낭송, 축가, 축주, 꽃 달아 드리기, 기념품 전달 등 간단한 의식을 개최하고 경기를 시작하였다.
대회는 팀별 4명이 한 팀으로 경로자 1명, 봉사단 1명, 임원단 1명, 회장단 1명으로 구성하여 27홀 경기를 치러 최저타 순으로 1, 2, 3위를 결정하고 10등부터 5등 단위로 징검다리상과 최장수 참가자상, 아차상 등 독특한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진우 수성구체육회장, 신재득 대구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 김광기 대구시파크골프협회장, 대구시 8개구군협의회장 및 시니어연맹, 장애인연맹회장이 참석했다.
수성구파크골프협회는 2023년부터 3세대가 함께하는 생활스포츠로서 파크골프 저변을 확대하고자 수성구 리틀파크골프단, 협회임원단 및 클럽회장단, 80세 이상 동호인이 출전하는 '3세대가 함께하는 한마음 파크골프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4월 26일, 수성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인증을 받은 것을 계기로 노년층의 여가 선용과 건전한 스포츠 활동은 물론 3세대 생활스포츠로서 세대 통합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육성 보급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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