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현금융경제포럼’개최, 경북대 경상대학 50주년 기념
‘복현금융경제포럼’개최, 경북대 경상대학 50주년 기념
  • 정신교 기자
  • 승인 2022.09.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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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리더, 청년들과의 대화’, 류성걸(9.7), 이정우(9.29), 홍준표(10.21), 이철우(11.25)
경상대학 50주년 기념 복현경제포럼(류성걸 의원 강연). 경북대 제공
경상대학 50주년 기념 복현경제포럼(류성걸 의원 강연, 중앙). 경북대 제공

경북대 경상대학이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저명인사 4명을 차례로 초청, 청년들과 소통하는 복현금융경제포럼 시리즈 ‘이 시대 리더, 청년들과의 대화’를 진행하기로 하고, 류성걸 국회의원을 초청한 제1차 포럼을 7일 경북대 국제경상관에서 개최했다.

복현금융경제포럼 시리즈는 총 4회차로, 9월 7일은 류성걸 국회의원, 9월 29일은 이정우 경북대 명예교수, 10월 21일은 홍준표 대구시장, 11월 25일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각각 초청해 ‘4차 산업혁명과 지방위기에 따른 대학교육 개선’을 주제로 발표․토론하고 2030세대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첫 주제발표에 나선 류성걸 의원은 경북대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차관과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 제21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 류성걸 의원은 ‘4차 산업혁명과 지방위기에 대응한 국가 재정정책’을 주제로 발표하고 청년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성호 경상대학장은 “경북대 경상대학 설립 50주년을 맞이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대학의 미래와 백년대계를 모색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대구․경북과 우리나라를 이끌어 가는 리더들을 모시고 우리 지역 미래 핵심인재들과 양방향으로 허심탄회한 질의를 통해 젊은 세대의 생각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