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9세 이하 예비창업자 대상 3월29일까지
영주시(시장 박남수), 경북경제진흥원(원장 송경창)은「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제16조(청년상인의 육성) 및 제17조(빈 점포의 활용 촉진)에 의거 노령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성공적인 세대교체와 미래 전통시장을 이끌어 갈 청년상인 육성을 위해 3월 29일까지 ‘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주시 관내 6개 전통시장(영주소백쇼핑몰, 선비골전통시장, 골목시장, 중앙시장, 신영주번개시장, 영주종합시장)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49세 이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 점포 임차료, 멘토링, 조직화 지원 등을 통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지며 업체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10개사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심사는 서면과 면접 심사로 나뉜다. 창업전문가 등 외부위원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이 사업 아이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지원사업의 이해 및 창업에 필요한 전략적 사고와 수행능력 등을 종합평가하여 입점 후보자 선정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 전문성 있는 멘토 지정을 통한 창업 및 경영 멘토링, △창업에 필요한 재무, 회계, 홍보·마케팅 교육, △조직화 지원을 위한 네트워킹 등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예비창업자 도전의 기회를 통하여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하면 된다.
☎ 054-900-3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