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 부근 부레옥잠 식재・미꾸라지 방사와 함께 산책로 환경정비
자연보호 대구중구협의회(회장 변상오) 회원 30여 명은 4월 18일 관내 대표적 휴식 공간인 수성교 아래 신천 일원에서 자연보호활성화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천 정화활동과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은 신천둔치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책로를 정비하고, 수질보전을 위해 부레옥잠을 식재하고 미꾸라지를 방사했다. 아울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자연보호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연정화 활동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 대구중구협의회는 1983년 최초로 설립되어 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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