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는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의 편의를 위해 설치
대구 달서구는 9월 25일부터 서남신시장 고객지원센터에 민원불편 최소화 및 고객편의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남신시장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설치하였으며, 대구시 최초로 장애인 촉각모니터가 장착되어 시각장애인들의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82종이며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셋째 주 일요일 휴무)
한편, 달서구에는 구청, 대구은행 상인역지점 등을 비롯하여 총 17개소에 19대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의 점자 키패드와 이어폰 소켓으로는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촉각모니터 장착 및 도입으로 더욱 더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현황: 19대
- 구청현관, 대구은행 상인역지점(365코너 내), 홈플러스 성서점,이마트 월배점, 대구가정법원(2대), 진천동행정복지센터(2대), 대구보훈병원, 용산1동행정복지센터, 계명대역, 두류역, 서대구세무서, 본동종합사회복지관, 도원동행정복지센터, 미로마을커뮤니티센터, LH대구경북지역본부, 성서동산병원
※ 관련부서 : 종합민원과 민원행정팀(☎053)667-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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