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지천면 청구공원(공원묘지) 고요하고 적막한 전경
코로나19 여파 정말 심각하다. 칠곡 지천면 청구공원(공원묘지) 고요하고 적막한 모습을 보며 생각한다.
외출 자제와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등으로 실천하며, 이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고 정상적인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속히 바란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온다는 뉴스다.
도심을 벗어나 칠곡 지천면 소재 청구공원을 다녀왔는데, 넓고 잘 정리 되고 모셔진 수많은 묘지와 납골당 등에 성묘객이나 산책 하는 분, 한 분도 볼 수가 없었다. 단 공원직원 몇 분 본 것이 전부이다. 날씨는 아주 좋은 날씨 주말인데 고요하고 적막한 전경이다.
여기 많은 영면해 있으신 분들은 코로나19가 무엇인지? 얼마나 무서운지도 모르고 돌아가셨다. 이 공원묘지의 전경을 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해 본다. “사람아,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재의 수요일, 이 구절을 떠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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