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에 겹벚꽃 한창
경주 불국사에 겹벚꽃 한창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1.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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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벚꽃 뒤로 여행객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만개한 겹벚꽃 뒤로 여행객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매년 4월 중순이면 경주 불국사 인근에는 겹벚꽃을 보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린다. 

18일 휴일을 맞아 불국사 공영주차장에는 벚꽃을 보려는 여행객들의  차량들로 빼곡했다.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2주 정도 늦게 피며, 꽃송이가 크고 화려하다. 산벚꽃을 개량한 품종으로 겹벚꽃, 왕벚꽃, 왕접벚꽃이라 불리기도 한다. 

벚나무 아래에서 아빠가 어린 딸을 번쩍 안아 올리고 있다. 박미정 기자
벚나무 아래에서 아빠가 어린 딸을 번쩍 안아 올리고 있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