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스타디움 서편 광장에서 시민을 찾아가는 詩 콘서트 열다
시민을 찾아가는 詩 콘서트를 대구문인협회 시분과 위원회 주관 열다.
2022년 대구문인협회(회장 심후섭) 주최 시 분과위원회 (위원장 김종근) 주관으로 시민을 찾아가는 詩 콘서트가 11월12일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에서 열렸다.
시인이 자작시를 다양한 목소리로 직접 낭송하는 시 낭송장에 심후섭 문인협회 회장을 비롯 서정길. 이태석. 이석병. 정춘자. 박기옥. 류시경. 방종현 부회장과 공영구 전 대구문협회장. 이규석 수필분과위원장. 안윤하 문협 디지털 위원장. 권영욱 문협 사무국장. 이병욱 수성문인협회 회장 이해리 사무국장과 시민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낭송 분위기를 고취 시키기위해 오영희 이지희 이유선 한선향등 전문 낭송인과 안단테 앙상블 하모니카 연주단과 황인동 시인의 아코디언 연주로 분위기를 살렸다. 이날 특히 곽홍란 낭송가가 거동이 불편하고 연로한 류우복 시인(89세) 의 시 를 한지에 두루마리로 정성껏 써온 ‘어버이 날’을 낭독하고 류우복 시인에게 두루마리를 전달하여 선후배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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