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후배 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가졌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공연음악학부(학부장 신소연)는 3월 23일 ~24일 부산 방면으로 1.2 학생 80여 명이 산업체 현장 체험을 가졌다.
이날 이상구 김정화 신소연 김정열 배승호 이민희 교수도 동행했다.
공연음악학부 학생들은 먼저 부산 수영구 망미동 복합문화공간 F1963 공간에 있는 금난새 뮤직센터를 찾았다.
금난새 뮤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층 신축건물로서 내부 공연장은 147명의 관람객까지 수용할 수 있는 음악 홀과 연습실 5곳, 음악 로비로 이루어져 있다. 재미있는 것은 4면이 유리로 되어있어 내부가 보이는 특별한 형태로 되어있다.
건물 1층에는 대형 LED 미디어 월이 설치돼 있기 때문에 공연 실황을 상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있다.
마침 금난새 지휘자는 외부 공연 일정으로 출타해 공연을 볼 수 없어 양해를 얻어 신소연 교수의 피아노 반주로 김정화 교수가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중 "하바네라"를 불러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저녁에는 마우나 리조트에서 8개 조로 편성 장기자랑을 열어 선후배 간 서로를 알아가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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