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은 디지털 신대륙 독도 메타버스 도약하는 미래교육 학습관 개소식을 3월 24일 3시 30분 달서아트센트 3층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 개소식을 하였다.

국민의례에 이어 이태훈 구청장, 김해철 구의회의장, 홍석준 국회의원, 이건영 대구사이버대 총장, 대구테크노파크, 구의회 의원 등 참석 내빈소개에 이어 김산주 기획조정실장이 경과보고를 하였다.

 

오늘 이 개소식을 출발점으로 해서 우리 달서구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더욱 힘차게 도약하도록 약속하겠습니다.

메타버스는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입니다. 즉 경계가 사라진 공간을 얘기하죠. 사람과 사물이 상호작용을 하고 현실과 같은 경제 사회 문화 가치를 창출하는 가상 세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1800년대에 우리 인류는 1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엄청난 문명의 발전을 가져왔었죠.

그로부터 2차 산업혁명까지 10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또다시 100년이 지나서 3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우리가 pc하고 인터넷이 아주 빠른 속도로 보급이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10년 후 드디어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는데, 과거에는 100년씩 걸리는데 이제 4차 산업 바뀌는 데 불과 20년밖에 안 걸렸습니다.

우리 독도 메타버스와 같이 가상과 현실을 오며 가며 서로 소통과 참여를 할 수 있는 웹3.0 시대를 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잘 아시다시피 챗 gpt까지 나타나면서 아주 큰 지각 변동까지 예고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 국정과제를 보면 메타버스가 신산업 선도 전략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글로벌 메타버스가 지금 우리 대한민국 세계 12위 정도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5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고요. 이와 함께 전문가 양성이라든가 전문 기업체 육성을 통해서 국가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 있습니다.

과기부에서는 지난해 플랫폼 구축 등 4개 사업에 총 2년간 242억 원을 국비로 국가 공모 사업을 펼친 바 있습니다. 우리 달서구는 제일 아래쪽에 있는 독도 메타버스 구축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독도 메타버스 개발 사업 의의를 한번 보면은 독도는 우리나라 땅입니다. 전 세계인들에게 우리나라 땅임을 알리고 알리고 또 알려야 할 우리의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이 되어 교육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지금 4차산업시대이기 때문에 메타버스를 이용한 미래 교육관으로 만들어야 돼서 오늘 이곳 독도 메타버스가 탄생을 하게 되었고, 전국 최초로 실감 체험형 미래 교육관이라는 상징성도 갖게 되었습니다.

메타버스 개발 사업은 지난해 6월에 계약을 해서 올해 2월 17일날 지자체 포함. 11개 기관이 참여를 했고요 사업 규모는 총 19억 7500만 원입니다. 이 예산이 전부 이곳 메타 버스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고 참여 기업체 7곳에서 콘텐츠 개발에 한 85%가 투입되고 이곳에는 한 4억 3500만 원을 투입돼서 장비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미래 과학 학습관이 탄생하고 오늘 이곳 3층에서 개소식을 통해 전국 최초로 1호점이라는 상징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독도 콘텐츠 하나만 있습니다. 앞으로는 달서구만의 특화된 콘텐츠 두세 개 정도 개발해서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달서 메타버스 체험관으로 가치를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 학습관 안쪽으로 들어가면은 가상 독도 체험점, 실시간 독도점, VR 존, 인터랙티브 존 이렇게 4곳으로 나눠져 있는데 안쪽에 가서 좀 더 상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올 한해 운영은 아트센터 내에 있기때문에 월요일은 불가피하게 휴가를 하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4차 산업은 메타버스를 포함해서 전 세계적으로 신기술에 해당이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난해 우리 달서구 대구 경북 최초로 스마트 도시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대구 중심에 우리 달서구가 있습니다. 스마트 도시 분야에서도 우리 달서구가 중심이 되어서 아주 선도적으로 잘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태훈 구청장 기념사를, 김해철 구의회의장, 홍석준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였다.

달서 메타버스 체험관은 대구 및 인근 지역의 어린이집, 초·중학교 학생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교육체험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