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회관 챔버 홀에서 대구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참관했다.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공연음악학부(학부장 김정화)는 17일 시민회관에서 대구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참관했다.
계명문화대학교 대학 일자리 플러스 센터 기업 매칭 프로그램으로 시행한 이날 공연음악학부 학생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시민회관 챔버 홀에서는 대구시립합창단 패밀리마티네콘서트로 ‘남자의 자격’ ‘여인의 향기’‘젊음의 열정’ 재즈 마당까지 이 계절에 어울리는 노래가 연주됐다.
대구 시립 합창단은 1981년 5월 창단하여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클래식 합창음악의 진수를 선보임과 동시에 우리 민족 정서의 신명을 담은 민요 가곡 등 한국적 레파토리의 개발과 보급에도 힘쓰며 정기연주회, 기획, 연주와 찾아가는 음악회 국 내외 초청 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악회에 참석한 공연음악학부 노선조 학생은 "이계절에 어울리는 노래를 듣고 힐링이 되었다"며 행복하다고 한다.
김인재 지휘자의 격조 있는 지휘로 시립 합창단의 명품 연주는 학생모두에 감성 충만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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