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반곡지, 자라지를 아시나요.
삼성현역사문화공원과 경산동의한방촌 사이에 작은 반곡지라 불리는 자라지가 있다. 원래는 낚시터였으나 공원의 완공과 한방촌의 개관으로 수로가 정비되었다.
가을 날, 느림의 미학을 즐기며 자라지 산책로를 거닐고, 수면 위 데크길을 따라가면 경산동의한방촌이 나온다. 자라지 둘레길에도 쉼터가 곳곳에 있으니 하루의 피로를 푸는 휴식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을듯 하다.
또한 자라지는 반곡지 못지 않게 반영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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