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구 방촌동 K2 군부대 야적장 화재 발생 40여 분 만에 진화
대구시 동구 방촌동 K2 군부대 야적장 화재 발생 40여 분 만에 진화
  • 정지순 기자
  • 승인 2024.04.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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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로 하늘을 뒤덮어 주변 주민들 놀라
동구 방촌동 K2 군부대 야적장 화재발생 검은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정지순 기자
동구 방촌동 K2 군부대 야적장 화재발생 검은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정지순 기자
만촌동 영남제일관 성문속으로 본 화재현장 하늘 전경.  정지순 기자
만촌동 영남제일관 성문속으로 본 화재현장 하늘 전경.  정지순 기자

 

24일 오후 방촌동 K2 군부대 야적장 화재 발생 40여 분 만에 꺼졌다.

대구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쯤 방촌동 K2 부대 안쪽 담벼락에서 쓰레기와 폐타이어가 타면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50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검은 연기로 하늘을 뒤덮이면서 주변 지역 주민들을 한동안 놀라게 했다.

망우공원 영남제일관 주변에서 바로 보이는 전경에서 큰 화재로 볼 정도로 검은 연기가 대단하게 보였다.

영남제일관 성문앞 포졸과 성문속으로 보는 화재현장 주변 하늘 전경. 정지순 기자
영남제일관 성문앞 포졸과 성문속으로 보는 화재현장 주변 하늘 전경.  정지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