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까지 어르신 대상 청춘드림 실버운동 우리 엄마 예쁜 body 만들기’ 교실
대구중구보건소(소장 황석선)는 어르신과 주부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청춘 드림 실버 운동’과 ‘우리 엄마 예쁜 body 만들기’ 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 목 총 16회차로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체 수업뿐 아니라 1:1 체형 분석과 개인 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사전 선호도 조사에 따라 주부는 소도구 필라테스를 진행하고 노인은 보건소 내 운동처방사의 재활·근력강화운동 수업을 진행한다.
16회차 종료 후에는 변화 정도에 따른 지속적인 근력 기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위한 분석까지 진행해 프로그램 참여하는 주민들의 집중력과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신체활동 교실을 통해 체력 관리를 위한 지식 습득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및 건강생활 실천율은 30·40대 여성 및 60세 이상 고령자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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