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20kg 653포 전달, 2학기 주먹밥과 식혜 제공 예정
경북대는 농협중앙회 대구본부가 22일 경북대 ‘천원의 아침밥’에 사용해달라며 3천만 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대구본부는 쌀 소비 급감에 따른 쌀 소비 촉진 운동과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의 일환으로, 경북대에서 운영 중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 20kg 653포를 경북대에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올해 2학기에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대는 2021년 2학기부터 정부와 대구시 지원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쌀 추가 지원으로 절감된 쌀 구매 비용은 식사의 질 향상에 활용된다.
이와 별도로, 농협중앙회 대구본부는 이번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현장에서 즉석 조리한 주먹밥과 식혜 등을 경북대 재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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