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의 계승과 선비정신의 선양
담수회(회장 서정학)는 방종현 수필가 (대구문인협회 부회장)를 초청하여 10월 16~18일 담수회 부설 담수 평생대학원(학장 심후섭) 1,000여명에게 풍류를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담수회는 영남학통의 도학정신(道學精神)인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실천을 근본으로 하는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겨레의 위난에 순절(殉節)함을 최고의 의(義)로 삼는 선비정신의 선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담수 회원이 5,000여 명으로 김종협 사무처장이 실무를 맡고있다. 담수회는 수시로 회원 모집울 하고있다 문의 김종협 사무처장(010-3817-3330
방종현 강사는 2023 대구 예술상 수상. 달구벌 수필문학회 회장(역), 대구문인협회 부회장, 시니어매일 취재부장을 맡고 있으며. 담수회, 운경대학, 대구대학 카톨릭대학 평생 대학, 대구시 구 군 각지회 노인회, 등 유수한 시니어 대학에서 인문학을 강의하는 인기 있는 강사다.
방종현 강사는 이날 담수평생대학원에서 풍류와 선비문화 강의를 하였으며 강의 시간 내내 웃음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강의가 끝나자 “앙코르”를 외치는 회원도 있었다.
담수회 부설 담수 평생 대학원은 수요일 오전반, 목요일 오전반, 금요일 오전반 오후반으로 요일별 4개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시간은 반별 2시간으로 1교시는 교양강좌, 2교시는 음악 시간으로 김두용 음악선생이 고정으로 맡아 진행하고 있다. 흘러간 가요에서 최근 많이 불리는 신곡까지 배울 수 있어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과목이다.
담수 평생대학원 초빙 강사는 전 현직 교수 및 향토 명사 그리고 지역의 지도자 등이다.
강의 내용은 인문학. 자연과학. 사회복지학, 문학, 예술, 인생관 등 거의 전 분야에 걸쳐 있다.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분야의 강좌를 들을 수 있어 회원들이 좋아하며, 마지막 주는 전 회원이 고적지 답사 등 견학을 간다.
담수대학 실무는 김현주 학감이 맡고 요일별 학생회장으로 수요 대학 장영관. 목요 대학 원도연. 금요 오전 대학 박선구. 금요 오후 대학 변명규 씨 등이 맡고 있다.
담수 대학은 수시 회원모집을 하고 있다.
입학문의 김현주 학감(010-6333-9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