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가을 꽃밭이 만나다
바다와 가을 꽃밭이 만나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10.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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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덕동 플라워가든 핫플레이스!
황화코스모스가 화려하다. 박미정 기자
황화코스모스가 화려하다. 박미정 기자

 

27일 창원 덕동 플라워가든에 가을 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코스모스가 절경이다. 박미정 기자
코스모스가 절경이다. 박미정 기자

 

창원 특례시는 지난 11일부터 마산합포구 덕동동 창원시 하수도사업소 내에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을 개방했다.

핑크뮬리가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핑크뮬리가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덕동맑은물 플라워가든은 하수도사업소 내 유휴지를 활용한 꽃밭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볼거리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하수시설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위해 총면적 1만 6,017㎡, 화초식재 면적 8,353㎡로 조성했다. 

가을 꽃 뒤로 하수도사업소가 보인다. 박미정 기자
가을 꽃 뒤로 하수도사업소가 보인다. 박미정 기자

 

개방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은 플라워가든 입구 전용 주차장과 하수도 사업소 정문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반영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반영이 아름답다. 박미정 기자

 

이번 개방 기간에는 4,033㎡ 규모의 핑크뮬리와 4,320㎡ 규모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다.

덕동맑은물 포포존. 박미정 기자
덕동맑은물 포포존. 박미정 기자

 

이종근 하수도사업소장은 "바다가 보이는 플라워가든에서 즐거운 가을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라며,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왕자 포토존에서. 박미정 기자
어린왕자 포토존에서.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