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 백미 700kg 옥포읍에 기탁
20년간 한결같이 매년 쌀과 김장김치 등 어려운 이웃 돕기 후원
20년간 한결같이 매년 쌀과 김장김치 등 어려운 이웃 돕기 후원
대한불교 조계종 보림사(대구 달성군 옥포읍 소재)가 4월 25일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옥포읍사무소를 방문, 저소득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700kg(170만원 상당)를 옥포읍에 기탁했다.
보림사 주지 선주스님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민순 옥포읍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항상 앞장 서 주시는 주지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보림사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약 20년간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과 김장김치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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