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부터 학령기 전까지의 손자녀를 돌보기 위한 실제적인 육아전문지식을 제공하고
신생아부터 학령기 전까지 손자녀 돌보기 위한 실제적인 육아전문지식 제공
신생아부터 학령기 전까지 손자녀 돌보기 위한 실제적인 육아전문지식 제공
대구 북구보건소는 7월 23일(화) 강북보건지소 대강당에서 ‘19년 ‘멋진할매, 최고할배’육아인증제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멋진할매, 최고할배’육아인증제 교육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관내 50대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50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주 2회, 총 33시간 과정으로 신생아관리, 모유수유 및 베이비마사지 지도, 영유아 발달 및 놀이지도, 이유식 만들기, 행복한 육아・손주 돌보기의 교육내용으로 소아과 원장, 간호학과 교수, 어린이집 원장 등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진행했다.
현재 맞벌이 부부의 경우 조부모들이 육아를 맡는 경우가 많은데 육아와 관련된 교육은 부족한 현실이라 이번 교육은 예비조부모 등 가족 내 육아조력자에게 신생아부터 학령기 전까지의 손자녀를 돌보기 위한 실제적인 육아전문지식을 제공하고 가족관계 개선, 돌봄자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육아인증제 교육은 주민 관심과 참여가 높았고 세대가 바뀌면서 육아·놀이 법도 바뀌었지만 영유아 손자녀들과의 대화 및 소통법에 대한 교육이 육아로 인한 세대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계속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니어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