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음악회 개최하고 북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대구 북구 학정동에 소재한 대원사(주지 현정스님)는 9월 30일(월) 북구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라면(20입) 300박스를 북구청에 기탁했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도심 속 아름다운 절 대원사에서는 지난 9월 27일(금)에 제4회 가을음악회를 개최하면서 신도들의 후원으로 마련한 라면 300박스를 북구청에 기탁했다.
기탁한 라면 300박스는 북구 관내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좋은 계절에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대원사와 신도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대원사에서는 매년 가을음악회를 개최하면서 북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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