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300여명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실시
어르신 인터넷과거시험 대구지역 예선에서 금상 수상(受賞) 하기도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2020년에는 정보화시대에 소외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북구청 정보화 교육장을 비롯 대불노인복지관, 대구과학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등 관내 4곳에서 IT복지서비스 주민정보화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북구청은 1999년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부터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및 디카(디지털카메라)사진 꾸미기 등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주민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2월부터 12월(1월, 8월 휴강)까지 주민 접근 편의(便宜)를 위해 4개 지역에서 매월 300여명 정도 대구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강료 및 교재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초급(컴퓨터첫걸음 등) △중급(인터넷 중급 등) △고급(스마트폰 활용 등)이 있으며, 그밖에도 오피스반(엑셀기초, 파워포인트)과 특별 교육과정으로 ‘어르신정보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어르신정보화 과정은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 한국정보화진흥원이주관하는‘국민행복IT경진대회(어르신 인터넷과거시험)’대구지역 예선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강생 모집은 매월 해당 교육과정의 전월 1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근무일)부터 교육장별 3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정보통신과,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며, 신청대상자는 북구거주 주민이면 가능하지만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등 상대적으로 정보화 교육 접근이 어려운 계층을 우선으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