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황금 연휴를 맞이하여
밀양 위양지에 나들이객들이 인산인해!
밀양 위양지에 나들이객들이 인산인해!
5월 2일, 밀양 부북면 위양지(位良池)에 황금 연휴를 보내려는 여행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위양지는 신라.고려시대 이래, 농사를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로 알려져 있다. 위양(位良)이란 양민(良民)을 위한다는 뜻이 담겨져 있다.
봄에는 이팝꽃이 못 주변의 풍광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밀양 8경 중 하나로 반영 또한 멋진 곳, 사시사철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위양지에는 못 가운데 다섯개의 작은 섬이 있다. 둘레길 길이는 약 1km로 사색을 즐기며 돌아보는 시간은 20분 정도 걸린다. 5월의 위양지! 이팝꽃에 둘러싸여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부산에서 가족과 함께 온 박 모(32) 씨는 가정의 달에 부모님을 모시고 나들이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위양지 주변에는 화악산, 운주암, 밀양 연극촌, 연꽃단지 등이 있으며, 퇴로못 또한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5월의 밀양 위양지! 여행객들이 많이 몰려 주말을 피해 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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