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시내에서 차로 20여 분이면 닿는 동해면 마산리 바다는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동해안에서 일몰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임곡리, 입암리와 마산리로 이어지는 해안에는 우리나라 유일의 일월신화이자 포항의 대표 역사자원인 연오랑세오녀 설화를 스토리텔링화한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이 들어서 있다.
'노을맛집'으로 불리는 임곡리는 출사 명소이자 인스타성지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하늘빛이 노랑, 주황, 황금빛으로 변하면 바다도 그 빛깔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일몰 풍경이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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