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체험으로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대응방법 배우는 기회
재능나눔활동 시 해당 어르신들도 안전을 지키도록 전달
재능나눔활동 시 해당 어르신들도 안전을 지키도록 전달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영창)에서는 5일과 6일 이틀동안 청도소방서 소방안전체험관에서 재능나눔활동 참여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체 인원 80명을 4팀으로 나누어 이틀간 오전, 오후 각 3시간씩 실시한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화재사고 등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방법에 대한 내용이었다.
교육 장소는 경북도내 최초로 청도소방서에 설치된 소방안전체험관이다. 체험 교육은 모두 5개 과정으로 ▲ 화재를 진압하자-소화기 1개의 기적(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으로 화재 진압 체험) ▲ 연기에서 벗어나라-화재대피체험(화재가 난 노래방에서 유도로를 따라 대피훈련) ▲ 목숨을 걸고 탈출하라-완강기 사용법 알고 체험 ▲ 심장을 뛰게 하라-4분의 기적, CPR ▲ 붕괴에서 살아 남아라-지진 체험 등이었다.
교육 현장을 방문한 김영창 지회장은 “소방안전교육은 백 번을 해도 좋은 교육이다. 이런 좋은 교육을 받은 참여자 여러분들은 소방안전 전도사가 되어 우리 관내에서는 모든 어르신들이 화재에서 안전한 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를 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예모(71) 씨는 “일상 생활에서도 꼭 알아야할 중요한 내용이며, 재능나눔활동 참여자들이 잘 배우고 익혀 우리가 맡은 어르신들에게 제대로 전달해 유사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다”라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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