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작문학예술인협회/대한문인협회(이사장 김락호 이하 “협회”)에서는“제8회 ‘자식(아들, 딸)을 주제로 짧은 시 짓기 전국 공모전”을 지난 2021년 5월 10일부터 20일간(사)한국영상예술진흥원과 충청매거진, 도서출판시사랑 음악사랑, 대한시낭송가협회, 대한창작문예대학, 김재덕 시인 등의 후원을 받아 전국 시인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결과 시상식을 협회 ‘2021 여름행사’시 거행하기로 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고 지난 9월 12일 대전 대한문인협회 회의실에서 방역수칙을 엄중히 준수하면서 수상자 26명과 김락호 이사장을 비롯한 교수진 및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과 같이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패와 함께 상금 1백만원을 시상하고 금상과 은상, 동상, 장려상 등에 입상한 시인들은 상장과 상패 등을 시상했다.
협회 김락호 이사장은 격려사에서“짧은 詩 짓기 공모전을 통해 좋은 작품을 선별해 시상하고 또 짧은 詩만이 가질 수 있는 우수성을 알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하면서 짧은 詩가 글자를 줄이거나 품사나 조사를 생략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짧고 간결하면서도 담고 있는 의미가 가슴에 와 닿는 詩가 짧은 시라고 말하며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상(1명) / 유영서(인천) 시인
★금상(2명) / 허욱도(경남 창원) 시인, 한명화(서울) 시인
★은상(4명) / 김강좌(전남 여수) 시인, 김선목(경기 화성) 시인, 이동백(충북 청주) 시인, 이도연(인천) 시인.
★동상(8명) / 주선옥(천안) 시인, 서석노(서울) 시인, 김진숙(경기 과천) 시인, 제갈일현(대구) 시인, 이민숙(서울) 시인, 조한직(대전) 시인, 이둘임(서울) 시인, 박남숙(경북 구미) 시인.
★장려상(11명) / 장금자(경기 고양) 시인, 김태윤(대구) 시인, 전병일(전북 무주) 시인, 이세복(경북 구미) 시인, 김지윤(경기 화성) 시인, 민만규(대구) 시인, 김정숙(대구) 시인, 도현영(대구) 시인, 홍사윤(인천) 시인, 문금영(부산) 시인, 김유진(부산) 시인
협회소속 전국 수상시인 26명 중에서 대구 경북 시인들이 7명이나 수상을 했다는 것이 더없는 반가운 소식이다. 어려운 시기에 앞으로도 더 열정적인 문학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