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상황 감안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활용해 진행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6일(수)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과 기자단이 주로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점을 감안해 가상현실 공간인 메타버스를 활용해 ‘제6기 SNS 사내기자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활용해 사내기자로 위촉된 10명의 직원들에게 기자단 활동에 대한 안내와 기사작성 가이드 라인 등을 설명하고 기타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상공간에서 각종 이모티콘과 모션 등을 활용해 게임을 하듯 자유롭게 대화를 주고 받으며 유쾌하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사내기자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년간 대구도시철도의 다양한 소식들을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 공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향후에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업무처리, 고객과의 소통 강화, 다양한 도시철도 이용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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