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우수연구실 20개소 선정
경북대(총장 홍원화)는 교내 연구실 대상으로 자체 안전관리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20개를 선정했다. 인증패 수여식은 1월 26일 본관 5층 중앙회의실에서 열렸다. 수여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한 경북대 식물분자육종학실험실(김경민 교수)에 대한 특별상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경북대 연구실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김시오)는 2018년부터 연구실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표준모델 발굴을 위해 교내 연구실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교내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 1,018개소에 대한 지난해 자율적 안전관리 실적(안전교육, 안전점검,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자체 안전활동 등)을 종합평가해 정밀안전진단 대상 연구실 679개소 중 15개소, 정기점검 대상 연구실 339개소 중 5개소 등 총 20개소를 우수연구실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연구실은 상패와 상금이 지급되며,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기회가 제공된다.
김병수 연구실안전관리센터장은 “대학 구성원이 안전하게 연구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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