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팀 650여 명 선수, 지도자, 임원 참가
‘2022년 상주곶감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80팀 65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 시민운동장 테니스장 및 보조구장에서 개최된다.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를 좋아하고 즐기는 전국의 동호인들이 참여하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경기는 총 3부로 나누어 27일 만 20세 이상 여성 동호인이 참가하는 개나리부를 시작으로, 28일은 동호인 우승자 및 선수 출신 등이 참가하는 남자오픈부, 29일은 만 20세 이상 남자 순수동호인이 참가하는 전국신인부 경기가 펼쳐진다.
그간 여러 종목의 전국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과 이미지를 다져 온 상주시는 이번에도 성공적인 대회 개최로 다시 한번 지역을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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