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의 테마원과 국내자생 식물 및 도입 식물 4천 여종을 수집하여 전시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립 운영하는 수목원이다. 지난 2006년 4월 조성 승인을 받아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에 위치한 165,265㎡ (약 5만평)에 조성 되었다.
정식 개원은 2013년으로 16개의 테마원과 국내자생 식물 및 도입 식물 4천 여종을 수집하여 전시하고 있다.
故 구본무 회장의 아호인 화담(和談)은 마음을 터 놓고 정담을 나눈다는 뜻이다. LG상록재단의 설립자로 그는 자유롭게 나는 새를 사랑하고, 맑은 강에서 유영하는 물고기를 사랑했으며, 기상과 기품이 넘치는 소나무를 좋아했으며 계곡의 밤을 빛으로 수 놓는 반딧불이를 좋아 했다.
병들어 가는 산림을 회복하고 멸종 되어가는 동식물을 되살려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냄으로써,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맑고 아름다운 강산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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