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총 110억원 지원, 4차산업 원천기술 비선형 동역학 수리적 원리 연구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 원천기술인 비선형 동역학 수리적 원리를 연구하는 ‘경북대 비선형동역학 수리응용센터’가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대 비선형동역학 수리응용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선도연구센터사업 이학 분야(SRC)에 선정되어 7년간 총 110억 원을 지원받아 비선형 동역학 기반 새로운 인공지능 구조설계 및 원리 탐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수리적 원리 및 분석기법 연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과학 핵심기술과 결합한 융합연구를 통해 의료수학, 공중보건 및 바이오, 공학, 금융수학,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수리과학 분야의 파생 연구 및 신산업을 창출할 계획이다.
주관 연구책임자는 경북대 수학과 도영해 교수이며 울산과학기술원, 경희대, 부산대 등 50여 명의 연구원이 참여하게 된다.
홍원화 총장은 “비선형동역학 수리응용센터는 수학 기반의 4차산업의 학문적, 기술적, 경제적 발전을 이루고, 지역 학문 후속 세대 양성을 활발히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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