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달구벌종합복지관(관장 서준기)은 20일 오후 5시 AW호텔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2022 달구벌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달구벌종합복지관을 물심양면 도와준 분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달구벌종합복지관의 후원인, 자원봉사인, 활동지원인, 이용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장상, 대구시장상, 대구시의장상, 홍석준 국회의원상, 윤재옥 국회의원상, 대구달서구청장상,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상, 달구벌종합복지관장상 등 달구벌종합복지관의 후원인, 자원봉사인, 활동지원사 등 유공자 24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또한, 저소득 재가장애인 55세대에 난방비 총 6백1만 원과 장애학생 10명에게는 각 3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서준기 관장은 “지난 20년 동안 복지관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과 유공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원모두가 하나가 된 마음으로 비전과 복지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사람중심의 서비스를 실천하는 복지관으로 역활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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