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고령화시대 소통과 공감, 혁신으로 노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기할 것"
(사)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제7대 이부화(69) 노인회장의 취임식이 4월 2일 오전 10시 노인회 회의실에서 양재경 (사)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장, 송언숙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시장, 김세운 김천시 의회 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등 350 여 명의 내빈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신임 이부화 회장은 3월 14일 임시총회에서 압도적으로 회장에 당선되어 3만여 명의 김천시 노인들을 대표하여 22년 3월까지 4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이부화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100세 시대 고령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소통과 공감, 혁신으로 노인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재경 연합회장, 송언석 국회의원, 김충섭 김천 시장, 김세운 김천시 의회의장 등 참석 내빈들은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오랜 공직 경험과 노인회 근무 역량을 바탕으로 노인복지와 대한노인회 발전에 기여하고 명실상부한 노인들의 대변자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며 취임을 축하하였다.
김천시 노인회는 경상북도에서도 으뜸가는 노인회로서 2017년 경로당 활성화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고 노인취업알선 등 일자리 창출과 노인자원봉사활동, 노인 재능 나눔 활동 등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지회로 이부화 신임 회장의 취임으로 지역사회 기여는 물론 노인회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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