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 대구시연합회 수성구지회(지회장 이종익)는 봉사단별 ‘2023년 노인자원 봉사자 필수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노인자원봉사를 통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주고 자신도 보람과 건강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활동이라고 뿌듯해 했다.
지난 14일 수성1가 제2경로당에서 교육과 발대식을 가진 수성1가 제2봉사단(단장 최재철)은 “8899문화예술봉사단” 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문화예술분야의 재능나눔 활동으로 악기연주, 국악, 민요, 합창, 연극공연 등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다른 봉사단들도 새봄을 맞아 제각기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했다.
이종익 지회장은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자원봉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교육을 통해서 봉사자로서의 활동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봉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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