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리 포터(Harry Potter) 프랜차이즈는 계속해서 전 세계의 관객에게 영감과 감동을 주고 있다. 팬들에게 영화 속에 등장했던 마법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더 메이킹 오브 해리 포터(Warner Bros. Studio Tour Tokyo-The Making of Harry Potter)가 2023년 6월 16일 옛 도시마엔 지역에 오픈했다.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 해리포터 어트랙션으로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독점 세트를 선보였다.
'워너 브라더스 도쿄 해리포터 스튜디오 투어'는 빗자루 타기, 상쾌한 버터맥주 마시기, 호그와트 복도에서 움직이는 초상화 되기, 퀴디치 경기 관객 참여하기, 도쿄 독점 상품 쇼핑하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제공한다. 세계 최대의 해리 포터 스튜디오를 제대로 둘러보는데 약 4시간이 걸릴 정도로 광대한 부지에 꾸며져 있다.
이곳에 전시된 호그와트 익스프레이스의 기본은 1929년에 지어진 '덤블턴 홀'이라는 영국식 증기 기관차이다. 영국에서 개조된 후 일본으로 옮겨져 전시되었다.
해리 포터의 팬이라면 영화(해리 포터) 시리즈의 화면 뒤에 숨은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고 싶을 터이다. 지금까지는 영국 런던에 가야만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도쿄에 해리 포터 체험 시설이 자리잡게 되면서 먼 영국까지 갈 필요가 없게 되었다.
또한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헤리 포터 숍'이 있다. 7000여 점 이상의 특별 주문품 및 소품들로 꾸며진 11가지의 테마별 섹션이 설치돼 있으며, 허니듀크, 올리밴더스 지팡이 상점 등 다이애건 앨리의 다양한 상점으로부터 영감을 얻은 멋진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여러 종류의 '한정판 굿즈'도 구매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과 카페에서는 '피시앤 칩스', '로스트비프',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애프터눈 티', 등 영국 전통의 음식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