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우리 사회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
백세행복포럼 2차 준비포럼이 지난달 30일 오후 3시 경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열렸다. “백세시대, 우리 사회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태수 원장이 좌장을 맡아 박창제 경북대학교 교수, 이재원 부경대학교 교수, 천재영 한국인력개발원 팀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울산지역, 전북지역 사례발표순으로 이어졌다.
2024년 정식 창립을 앞둔 ‘백세행복포럼’은 노인의 기본적인 생존을 보장하고 가족 돌봄에서 사회 돌봄이 가능한 사회가 되도록 하기 위한 학술연구 및 정책 개발을 추진하는 포럼이며, ‘백세의 행복, 대한민국의 미래’를 슬로건으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준비포럼에는 전국의 노인복지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분권과 노인복지과제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창제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는 “언론이나 주변에서 100세 시대의 행복을 말하고 있으나, 사실은 행복에 대해 잘 모르거나, 실천도 안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고 지적하면서 “행복한 노년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지지, 건강 관리, 경제적 안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원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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