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음악분수와 어우러진 메타세콰이어숲
청남대 음악분수와 어우러진 메타세콰이어숲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4.21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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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쭉쭉 뻗은 메타세콰이어숲이 싱그러움을 더한다.
분수쇼와 메타세콰이어숲이 잘 어우러진다. 박미정 기자
분수쇼와 메타세콰이어숲이 잘 어우러진다. 박미정 기자

 

청남대(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문 청담대길 646)는 충청북도 대청댐 부근의 약 55만 평 규모의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다. 청남대는 대통령이 휴가를 보내는 전용 휴양지로 일반인들에게는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전면 개방되어 지금은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청주의 명소가 되었다. 

대통령 기념관. 박미정 기자
대통령기념관. 박미정 기자
하늘로 치솟는 메타세콰이어숲. 박미정 기자
하늘로 치솟는 메타세콰이어숲. 박미정 기자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정문 앞으로 내려가면 잔잔한 음악소리와 함께 화려한 분수쇼를 만날 수 있다. 분수대 옆으로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일렬로 정렬되어 있는 메타세콰이어숲은 1984년에 조성되었다. 약 100여 그루의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4월의 싱그러움을 더해준다. 사계가 아름다운 이곳은 방문객들이 포토존으로도 많이 찾는 곳이다.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포토존. 박미정 기자
어느 곳에서나 아름다운 포토존.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