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인협회 제2회 합동출판기념회 열려
대구문인협회 제2회 합동출판기념회 열려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7.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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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꽃길 가다!
합동출판기념회가 끝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문순덕 기자
합동출판기념회가 끝나고, 출연진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박미정 기자

 

4일 제2회 시민과 함께하는 대구문인협회(회장 안윤하)합동 출판기념회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문화센터 5층 백년홀에서 열렸다.

안윤화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순덕 기자
안윤하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미정 기자

 

이날 행사는 최근 작품집을 출간한 대구문협 14명의 작가 합동출판기념회로 안윤하 회장의 협찬으로 진행되었다. 

제2회 합동출판기념회 프로그램
제2회 합동출판기념회 프로그램

 

정지홍 시인의 사회로 '여는 시', 첫째 마당', '둘째 마당', '셋째 마당, '닫는 마당' 순서로 청중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달성문화센터 백년홀 로비에 작가들의 배너가 돋보인다. 박미정 기자
달성문화센터 백년홀 로비에 작가들의 배너가 돋보인다. 박미정 기자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합동 출판기념회 잔치마당은 추진위원회와 낭송위원회가 결성되어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작가들에게는 배너를 출판기념회 선물로 증정하고 있다. 9월말 경 개최할 제3회 합동출판기념회는 야외무대를 찾아 시민들 속 깊숙히 들어갈 예정이며, 연말까지 총 네번을 개최할 예정이다. 

닫는 마당, 신경웅 수필가가 시극 '하얀 마음'을 선보이고 있다. 박미정 기자
닫는 마당, 신경웅 수필가가 시극 '하얀 마음'을 선보이고 있다. 방종현 기자

 

날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는 '대구문협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꽃길 가다'는 새롭고 다채로운 문학, 문화예술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합동출판기념회에 참여한 작가들. 문순덕 기자
합동출판기념회에 참여한 작가와 낭송가들. 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