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황금2동 수성사랑 실버봉사단(회장 정광웅) 회원 20여 명은 지난 5월부터 공동체 의식 회복을 위한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2010년 활동을 시작한 황금2동 수성사랑 실버봉사단은 평소 월 2회 경로당 주변과 동네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황금시장 주변을 정기적으로 청소해 젊은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수성사랑실버봉사단 정광웅 회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니 마음도 행복하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동네 청소하는 날이 기다려질 정도라며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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