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한국불교대학
천상의 화원에도 신도들 발길 이어져
천상의 화원에도 신도들 발길 이어져
8일 불기 2566(서기 202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구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스님)에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992년에 설립된 대관음사는 매년 새로운 포교 역사를 쓰고 있으며, 등록된 신도들만 30만 명에 이른다. 불교대학 규모와 운영면에서 국내 최대를 자랑한다.
또한 황금미륵대불(높이 15m)이 있는 하늘법당은 불자들의 기도 도량인 동시에 휴식공간으로도 아름다운 곳이다. 여름이면 관음지에 피는 연꽃과 더불어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기도 한다. 가을에는 작은 음악회와 더불어 국화축제가 열린다.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는 올해 창건 30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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