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의 변화창조자(Change Maker)와 함께 나누는 꿈이야기, ‘2022 대구 싶은 사람' 행사를 지난 29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8층 아트홀에서 개회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 시민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대구와 관련되어 도시혁신 변화 촉진을 위한 다양성, 혁신정체성, 창의적 인재, 살기 좋은 환경 등 주요 과제 관련 공동 학습 및 지식정보 교류·융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청 강사는 미텔슈탄트 조동인 대표와 해달 프로그래밍 최강민 대표였다.

개회에 이어 포럼 창조도시 최철영 대표가 개회사를 하였다.

 

(1) 도전과 진정성

조동인 미텔슈탄트 대표는 최근 특히 강조되는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위험을 무릅쓰고 포착한 기회를 사업화하려는 모험과 도전 정신)을 가진 변화창조자를 발굴하는 데 열정을 발휘 어떻게 대구의 변화를 이끌어내는지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조 대표는 국무총리 직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청년기업인상,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기업가정신 교육 우수사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2)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방법

최강민 해달 프로그래밍 대표는 대구만의 경쟁력을 가지고 대구를 IT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안고, IT 분야 교육자로 꾸준히 성장하여 실무 중심의 IT 대학교를 만들겠다는 개인적인 장기목표를 가진 변화창조자에게 주목하고,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최강민 대표는 제8회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 대축전 우수벤처기업상 수상. 수성구 청년센터 설립 참여. 구글개발자그룹(GDG) 대구지부 대표이다.

강의가 끝나고참여자들의 질의 응답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