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녹색소비자연대(정현수 공동대표)는 달서구,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지난 2일(금) 오후 3시, 대구관광정보센터 대강당(두류공원 내)에서 생태관광에 관심있는 전문가 및 시민이 참석 『달서구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생태관광포럼을 개최하였다.
정현수(대구녹색소비자연대 공동대표) 인사
주제발표1. 달서구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 이춘우(대구경북연구원 전문위원)
생태관광 정책 동향 및 생태관광 사례(제주 선흘1리 동백동산습지, 창녕 우포늪). 생태자원 보존관리에서 관광과 연계 전략을 만들면 좋겠다. 달서구 생태관광 발굴, 전문인력 양성, 주민참여 협의회, 여건이 만들어진다면 지속 가능한 관광.
주제발표2. 탄소중립과 달서구 생태관광의 과제와 전망. 전은정(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탄소중립과 생태관광이 서로 상호 보완 상충이 될 것이다. 지속 가능한 관광의 모델 생태관광 있다. 경제적 고려 주민이 참여하고 이익도 주민이 나누고, 환경 의식을 높여야 한다. 탄소중립은 자연이 답을 가지고 있다. 미래 달서구 생태관광의 방향은 기후위기 시대에 생물다양성 및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이 연계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정현수 공동대표의 사회로 달서구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하였다.
박종길 (달서구의원).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맹꽁이 흑두루미 등 체계관리. 민감한 시기 통행 통제. 달서구청 습지관리팀 신설, 생태환경 보전하며 생태관광 고민.
노백호 (계명대학교 환경학부 교수). 안내 책자 제작 비치.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해설할 수 있는 가이드 양성.
이동욱(대구생명의숲 공동대표). 자연을 살리며 할 수 있는 생태관광 활성화. 곤충은 쑥 토끼풀 등 식물과 긴 시간 관계를 맺고 있다. 달성습지가 숲으로 변하고 있다.
엄완용(지역문화관광디자인연구소장). 달성습지 대명유수지 보전하면서 방문 재방문 유도. 전국이 똑같은 관광지가 될 것 같다.
이정아(식생&생태연구소장). 달성습지 야생동물에게 돌려주자. 대명유수지 맹꽁이 축제를 하면서 곤충을 볼 수 없게 되었다. 깃대종 삯 수달 중요하고, 일반 야생동물도 중요하다.
참석한 분들이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공감을 하였고, 토론 후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 후 생태관광포럼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