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수리` 봉사
국제로타리 3630지구 2지역에서는 우창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2세대)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시행하는 선행을 베풀었다
수혜 가정 중 한세대는 장애인가구로 욕실의 턱을 없애고 타일을 교체하여 화장실사용의 편리함과 청결함을 제공했다.
또 한세대는 지진피해로 보일러 배관이 파손되어 난방이 불가하였으나, 비싼 공사비로 엄두를 낼 수 없었는데, 집 전체의 보일러 배관수리, 장판, 벽지를 교체하여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오염호 우창동장은 "수혜를 입은 세대가 고마워 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고 뿌듯한 마음이 든다. 향후에도 우리 지역민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기대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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